[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창원시 드림스타트(노인장애인청소년과장 이문수)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이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의 중요성 인식 및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해 지난 8일 ‘나라사랑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사랑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고, 2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칼라클레이를 이용한 ‘독도는 우리땅’,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만들기, ‘무궁화’ 핸드페인팅 접시 꾸미기 등의 순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라사랑 일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단순히 ‘독도는 우리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독도만들기’를 하며 독도의 역사적 유래와 생태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고, 무‘궁화 핸드페인팅’을 하면서 무궁화가 나라꽃이 된 유래부터 역사 속에 등장한 무궁화의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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