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 영천시는 다음달 30일까지 2016년도 공급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2015년도 녹비작물 종자대지원 대상농가의 경작필지는 유기질비료를 50% 이내로 지원한다.
농지가 동일 시·군 여러 읍면동에 있을 경우에는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고, 타 시·군에 농지가 있을 경우에는 해당 시군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각각 신청해야 한다.
공급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으로 정부 및 지방보조금은 유기질비료 20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700원,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 정액지원 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2016년도 지원기준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가능하므로 미등록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업경영체 정보에 반드시 농지를 먼저 등록한 후 신청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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