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16:48 (월)
전주시, 지역축제장 안전점검 실시
상태바
전주시, 지역축제장 안전점검 실시
  • 양도윤
  • 승인 2015.10.20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비빔밥축제 등 전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비빔밥축제가 오는 22일 개최됨에 따라 하루 전인 21일 축제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관내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음식관련 축제인 만큼 가스시설 안전성 여부와 소방시설 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행사장내 전선 노출 및 전선보호덮개 사용 여부, 축제관련 건축물 및 가건축물 안전성 여부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0월 1일 완산경찰서, 덕진경찰서, 완산소방서, 덕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에서 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비빔밥축제 등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