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20일 도청 강당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8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의 최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활동 등 본격 현장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소방·구조·구급·건축·전기 등 분야별로 채용됐으며 15주 동안 경북도소방학교에서 예방·행정실무, 소방전술 등 강도 높은 현장대응교육 훈련을 받았다.
또 이들은 화재대응능력 자격 등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전문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했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힘든 교육을 통해 현장활동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만큼 경북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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