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이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기상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과 정신건강,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자녀를 둔 부모 및 가족상담 등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수료생들은 스마트쉼센터 강사로 지원할 자격이 주어지며,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가정방문상담사, 예방교육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전시현 대구시 정보화담당관은 "스마트미디어 이용의 보편화로 스마트미디어 중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이를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