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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영유아 마사지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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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영유아 마사지 교실' 운영
  • 양도윤
  • 승인 2015.10.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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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주시 보건소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관내 12개월 전후의 영유아와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마사지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마사지는 엄마와 아기의 접촉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도와주는 가장 효과적인 사랑의 표현 방법이다.

전주시 보건소는 2009년부터 전문가를 초빙해 영유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올해도 '몸과 마음을 키우는 스킨쉽'이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에 걸쳐 마사지 강의 및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마사지 교실에 참여한 A모씨는 “아이와 눈을 맞추고 마사지를 하면서 모두들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보건소는 올 4월부터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영유아마사지교실 공동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8회에 걸쳐 영유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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