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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건학43주년 개교29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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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건학43주년 개교29주년 기념식 가져
  • 최남일
  • 승인 2015.10.2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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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교육부 2015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7일 오후2시 본관6층 국제회의실에서 건학43주년 개교2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애천(愛天), 애인(愛人), 애국(愛國)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선문대학교 건학43주년 개교29주년 기념식에는 선문대 황선조 총장, 선문학원 석준호 이사장, 유기준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세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연혁보고, 입학공로학부모 시상, 20년 및 10년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총장 기념사, 이사장 격려사, 총동문회장 축사, 축하케익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현재 학령인구 급감, 대학 위상 변화와 다양한 사회적 요구, 기술혁신과 온라인 공개강좌 확산 등으로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대학의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선문대학교는 교육중심대학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더불어 특성화 대학, 지역과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준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선문대학교 건학43주년 개교29주년을 모든 선문학원가족들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교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일심일체가 되어 열정과 정성을 다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우수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문대학교는 교육부 2015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을 비롯하여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지원사업, 대학특성화(CK-1)사업,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교육경쟁력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교원을 초빙하여 전임교원확보율을 72.5%로 끌어올렸고, 특화된 취업프로그램으로 2014년에는 취업률 65.1%로 재학생 1만명 이상 전국대학 4위, 충청권 대학 1위 등 중부권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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