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 원남면은 28일 오후 1시30분 면사무소에서 음성소방서 음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관 5명, 면사무소 직원 15명이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했으며 특히, 초기화재 대처를 위해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활동과 합동진화, 대피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훈련 종료 후 소화기 사용법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습을 통한 교육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웅기 원남면장은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 화재초기 5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요령을 숙지하고, 자체소방대원의 역할과 소화활동 및 대피유도 등 평소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서 위급사항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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