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가을철 등산 관광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군 관내 주요 산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추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본격적인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한 서는 수레의산등 4개소의 주요 산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 전개해 부상자나 실종자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산행을 도왔다.
서는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소방대원등 50여명이 참여해 주말마다 주요등산로에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는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등으로 산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상수 서장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통해 음성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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