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군청광장에서 음성소방서와 함께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2015 소방합동훈련 및 승강기 갇힘 사고 인명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훈련은 화재 발생시 직원으로 조직된 자위 소방대의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압 능력 배양과 방문 민원인을 비롯한 직원 대피 유도, 문서반출, 인명 구조, 승강기 갇힘 사고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서의 소방차 2대 구조차1대 구급차 1대 등의 장비를 지원받아 화재 발생 시 부터 진화 ․ 인명구조 ․ 복구까지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로 체계적인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입체적인 훈련으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시 자위소방대를 가동하여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대응하여 효율적인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또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공공업무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를 민원인에게 제공하고자 소방시설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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