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체험전 ‘헬로우 묵지빠’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먹(墨)과 지(紙)를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 미술을 구현해 어린이들에게 한국적 심상과 정서 고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 했다.
전시는 ▲문방사우와 전래동화 ▲한지야 한지야 ▲어흥, 호랑이 세 테마로 나뉘어 구성된다.
‘문방사우와 전래동화’에서는 전래동화 작품 감상 및 문방사우를 이용한 글자 자화상 그리기 체험을, ‘한지야 한지야’에서는 한지를 바탕으로 맛있는 한국화 감상 및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어흥, 호랑이’에서는 귀여운 호랑이 해피 호야 감상 및 호랑이 퍼포먼스 체험과 별도 제작된 활동지를 통해 체험 과정의 느낌을 표현하고 작은 족자에 그림을 그리는 우리 전통미술 교육과 체험이 융합된 전시가 될 것이다.
군이 주최하고 군과 국내 유일 어린이 사립 박물관 헬로우 뮤지움이 주관해 기획된 ‘헬로우 묵지빠’전은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48개월 이상 체험 가능하며 전시 관람료는 체험비 포함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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