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27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서 열려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도서관의 자원봉사자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양천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명예사서 양성교육’ 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키워 봉사동기를 부여하고, 양천구의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도서관의 기능 및 사서의 역할’ ‘도서관에서의 책의 중요성’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자료조직 및 도서관리프로그램 실무’ 등을 주제로 기본실무교육부터 소양교육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다른 지역의 운영사례를 들으며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회(8시간)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수료증을 수여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0-310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