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중기청·SK플래닛, ‘스마틴 앱 챌린지 2015’ 시상식 개최
상태바
중기청·SK플래닛, ‘스마틴 앱 챌린지 2015’ 시상식 개최
  • 강주희
  • 승인 2015.11.03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중소기업청과 SK플래닛은 3일 SK플래닛 판교 사옥에서 ‘스마틴 앱 챌린지(STAC) 2015’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써, 중기청과 SK플래닛이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고교생 대상 전국 최대 규모의 앱 개발 경진대회이다.

지난 4월 전국 62개교에서 총 350개팀 1220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50개팀 개발자들이 3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앱을 출시했고, 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생활정보 부문에서는 틀린 맞춤법을 교정해주는 앱 ‘참견쟁이 세종대왕’(선린인터넷고)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퍼즐롤플레잉게임(RPG) ‘씨앗의 전설’(한국애니메이션고)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18개 앱이 최우수상(4개팀), 우수상(4개팀), 장려상(10개팀)을 수상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 중 30여명은 취업에 성공하고, ‘컴패니로스‘, ‘디브데버’ 등 8개팀이 창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회 수상자들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개팀 각 500만원, 최우수상(중기청장상) 4개팀 각 300만원 등 총 41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됐으며 해외(중국) 정보기술(IT)기업 방문 등 해외 연수와 향후 중기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우대 등 특전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