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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창·부안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류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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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창·부안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류전시회
  • 강주희
  • 승인 2015.11.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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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 양도윤 기자 =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동호회 활동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의 의미를 담은‘동호회! 깃발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고창군은 3일 고창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제3회 고창·부안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류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를 비롯한 이상호 군의회의장, 고창군 생활문화동호회 조순호 회장,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김성구 회장, 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의 깃발퍼포먼스로 문을 열어 교류전시회 시작을 알렸으며, 잔디광장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조순호 회장은“고창·부안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동호회들의 개별적인 활동 지원과 동호회 간의 교류를 통해 아마추어 동호회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군민들에게 좋은 전시회를 선사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동호회원들의 창작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활발한 교류로 지역과 지역의 정서를 교감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고창군에서 열리며 오는 10일 부안군청 앞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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