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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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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홍보대사”
  • 최정현
  • 승인 2015.11.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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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송강초, ‘지구를 위한 실천 우수학교’에 선정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송강초등학교(교장 이의준)는 지난달 30일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탄소발자국 기록장쓰기,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과 1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발자국 기록장 쓰기 공모전 우수학교상은 탄소발자국 기록장 전교생 참여율, 참여 학생의 온실가스 저감정도, 탄소발자국 기록장 평균 작성일수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2개교에만 수여하는 상이다.

4학년 김민태 학생은 탄소발자국 기록장 실천수기 작성부문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우수학교상과 함께 환경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을 받게 됐다.

대전송강초는 전교생이 지구환경을 살리는 탄소발자국 기록장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학교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이러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실천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결과로 얻은 수상이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대전송강초 이의준 교장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동참한 에너지 절약 실천은 한 번의 체험으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실천을 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송강초등학교의 교육 주체 모두가 1인 홍보 대사가 돼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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