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공립유치원 설립 예정인 (가칭)대전신흥유치원 신축공사를 지난달 말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총 38억원이 투입되는 대전신흥유치원은 7학급(특수 1학급 포함)으로 연면적 1982㎡, 지상3층 규모로 식당 및 수면실, 유희실, 도서실, 옥상 놀이마당 등의 현대화된 시설로 대전신흥초등학교 부지 내에 설립된다.
공사는 2016년 8월까지 진행되며 유아들의 성장ㆍ발달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맞물려 향후 대신지구 유아 공교육의 허브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학생들 안전사고 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를 추진해 품격 높은 유치원이 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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