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대구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계성고, 경신고, 대건고, 경일여고)의 2016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이 일반전형 1.4대 1, 사회통합전형 0.95대 1로 전년도와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전형은 대건고와 계성고 여학생 경쟁률은 상승했고 경일여고는 하락했다. 사회통합전형도 대건고와 계성고 여학생의 경쟁률이 상승했고 경신고는 지난해에 이어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자율형사립고는 자기주도 학습 전형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중학교 전 학년 내신성적과 출결성적을 합산한 성적순으로 전형별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오는 10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21일 면접을 실시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한 점수로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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