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북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상임대표’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과 함께 꾸는'나비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열띤 강연, 참석자와의 대화, 기념촬영순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1992년부터 한국정신 대문제대책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에 노력해온 윤 대표는 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에 대한폭력문제, 보편적인 여성인권문제, 평화문제로 제기, 국제문제로 이슈화 시키며 국제여론 조성 활동을 주도해왔다.
또한, 한국여성재단 창립 실무자로 여성운동을 지원하는 기금 조성에 기여해왔으며, 범 국민적 통일운동 여성분과 위원회 실무책임자로 활동하며 통일운동에 여성들의 목소리를 만들어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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