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는 중앙도서관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로부터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인문교양, 종교, 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1000권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행복에너지 관계자는 “우리가 기증한 책을 통해 시흥시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접함으로써 지식수준이 향상되고 독서에 더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를 오는 14일 열리는 ‘제2회 책축제’ 행사 당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하거나 배포하고 공공도서관 이용이 여의치 않은 지역의 기관 및 단체 등에 재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