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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수천의 사회 읽기’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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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수천의 사회 읽기’ 기획전 개최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1.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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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2013년을 맞아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전수천의 사회 읽기’라는 제목으로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가 열리는 꿈의숲아트센터는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 안에 만든 복합예술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었던 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문화 공급처가 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설치미술가인 전수천은 근래에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4점의 설치 작품과 9점의 사진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이 작품들을 통해 소통이라는 도구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 오는지를 해체하고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 전시를 통해 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보여줌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해영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미술 전공자, 일반 시민은 물론이고,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는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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