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보건소는 ‘제8회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음성읍사무소 앞 및 시장통에서 절주 캠페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술잔 돌리기 자제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절주상담 및 국제절주협회와 연계해 올바른 음주문화의 캠페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소비량이 급중하는 연말을 앞두고 ‘귀가는 빨리, 술잔은 가볍게, 음주도 스마트시대’ 라는 슬로건으로 수능이 끝날 청소년과 지역주민, 직장인에게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일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는 음주에 대해 관대할 뿐만 아니라 술을 즐기는 것이 아닌 취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문제라며 건전한 음주폐해 예방 및 건강증진 홍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절주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을 늘릴 수 있어 가족 간의 화목과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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