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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시민대학 1기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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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 시민대학 1기 과정 개강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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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5월2일까지 운영
서울시는 시민을 위한 공간인 시민청에서 시민들이 일상을 돌아보면서 성숙한 시민사회를 즐겁게 상상해볼 수 있는 시민대학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민대학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에 시민청 워크숍룸과 태평홀에서 ‘인문학적 성찰’, ‘시민민주주의’, ‘삶의 터전’이란 주제로 24개 강좌로 진행된다.

‘인문학적 성찰’ 강좌는 가치있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세상살이의 가치를 세워 보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민주주의’ 강좌는 시민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면서 ‘시민으로 살아가기’ 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강좌들이다.

‘시민과 민주주의’, ‘시민의식의 성장과 민주주의’,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시민’ 등을 통해 시민되기를 말하고, ‘국가와 권력’, ‘시장’, ‘시장과 권력의 인간화 노력’ 등을 공부하면서 시민 공동체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또 ‘삶의 터전’ 강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살피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강좌로 마련됐다.

시민청 시민대학 1기 과정은 22일부터 5월2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 사이트에 접속,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전산 추첨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대학을 통해 인문사회학적 교양을 중심으로 보다 넓고 깊게 생각하는 힘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공동체적 논의와 실천력을 갖는 시민의 역량 발전을 위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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