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여행’ 誌는 서울이 최신의 유행과 고즈넉한 전통이 함께 공존, 세계적으로 가장 디지털화 되어있는 도시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대표도시로서의 끝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그 선정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지난해 5월부터 ‘신여행’ 誌 소속 6년 경력 이상의 에디터들과 중국 여행업계 고위층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추천을 시작, 약 6개월간의 선발기간을 거쳤다.
총 200여개 넘는 도시가 경쟁을 펼쳤으며 10년 이상 해외여행 경력의 전문 트래블러,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여행체험 점수와 투표를 통해서 최종 선발됐다.
‘신여행’ 誌는 월 정기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유명 여행전문지로, ‘신여행’ 誌가 주최하는 '2012년 여행 브랜드상'은 국내·외 여행목적지와 호텔, 항공사, 자동차, 여행서비스 등의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중화권의 가장 권위있는 여행 브랜드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서울시가 수상한 ‘가장 주목받은 도시 여행지’ 부문은 독자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올해 처음 신설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여행 브랜드 시상식은 이날 베이징에서 개최되며 각국의 대사 및 여행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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