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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5개소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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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5개소 합동점검
  • 정수명
  • 승인 2015.11.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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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음성군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12월~2월)에 전통시장의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수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 시장 점포별 불법 화기취급 행위 단속 및 지도,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안전관리실태 확인, 전기, 가스등 관계기관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신상수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소 확대의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평소 화기취급 및 관리 주의 등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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