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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제부품소재 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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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제부품소재 산업전'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5.1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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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엑스코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행사는 '대구 국제기계 산업대전' 및 '대구 국제로봇 산업전'과 함께 엑스코 전관에서 총 350개사 883부스 규모로 수출·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최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항공부품산업에서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자전거부품, 전기전자부품 및 화학소재, 경북벤처혁신관 등 110개사 19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2014년에 이어 2회째 자동차 튜닝 부품도 함께 전시된다.

참가업체 구매상담회도 매일 진행되며 특히, 코트라가 공동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모두 40개사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 구매 상담자를 포함해 25부터 26일까지 약 240회의 상담이 예정돼 있다.

산업 공동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위해 경북벤처혁신관을 조성해 '제15회 경북벤처기업박람회' 행사도 동시 개최하며 벤처혁신관에는 엔피에프(주)를 비롯해 창업초기기업 등 모두 11개 업체에서 생산한 자동차부품제품, 전자부품제품을 전시 벤처기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병윤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산업 기반이 탄탄한 기계·금속·메카트로닉스 산업뿐만 아니라 성장 동력 관련 제품과 기술, 지역 산업의 집적도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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