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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꿈드림 운영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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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및 꿈드림 운영보고대회 개최
  • 조준수
  • 승인 2015.12.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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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시 CYS-Net 운영위원회와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위원(초·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희 전주YWCA회장의 환영사,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기관 16개, 개인 29명),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 2015 CYS-Net 및 꿈드림 사업 운영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주완산경찰서와 이성운 임마누엘청소년쉼터 소장, 김철수 학교지원단장에게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4년 연속 CYS-Net 1388지원단 활동 우수공헌자인 황애연(발견·구조지원단), 김학배(상담·멘토지원단) 씨에게는 우수 1388청소년지원단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성운 임마누엘청소년쉼터 소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상담 및 정서지원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직업체험프로그램과 자립지원을 통해 꿈을 갖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CYS-Net 및 꿈드림과 유연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 7월 CYS-Net사업을 구축했으며 현재 81개 기관과 개인 109명 등 총 190명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비스제공 인원 수 150명, 학업복귀 및 사회진출 등 모두 32명을 성과를 달성했다.

정혜선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날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지역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자원 및 지원체계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다각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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