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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학교정화구역 내 성매매업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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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학교정화구역 내 성매매업소 적발
  • 강종모
  • 승인 2015.12.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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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3일 오전 1시쯤 전남지방경찰청 단속반과 합동으로 某마사지샵(순천 조례동) 업주 임씨(59 여) 등 3명을 성매매알선혐의로 적발해 조사중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주는 지난 4월부터 순천시내 중심가 대로변 건물 3‧4층에 마사지샵을 개설하고 여종업원을 고용 후 이곳을 찾은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오다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는 단속에 대비해 3층은 일반 안마실로 가장 운영하면서 손님이 있을 경우 샤워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는 4층에서 성매매를 알선했고 CCTV를 설치해 주변을 감시하면서 운영해 왔다.

순천경찰은 “앞으로 성매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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