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상상놀이터(한국사특강)’를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상놀이터(한국사특강)’는 현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 교육으로 영화를 통해 어렵고 지루한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9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을 수강하고자 하는 중3 청소년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49)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렵고 지루한 암기과목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상상놀이로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학생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