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달 말 기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된 응급처치 지도건수는 1만4606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만3078건 대비 약 11.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질병상담건수도 같은 기간 5,878건에서 6,428건으로 약 9.4%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소방본부는 의료기관, 병·의원, 약국안내 등의 의료상담 업무를 맡아오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가 2012년 119로 통합되면서 기대했던 구급상황관리사에 의한 전문응급의료 상담과 신속한 119구급대 이송까지 일원화 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나타난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경우 현장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상담 등 구급상황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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