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까지 ‘2015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벼는 추청 외 6개 품종으로 10만 6,440kg이며 읍·면별 공급량은 답 면적비율과 3개년 보급종 공급비율을 적용하여 배정했다.
보급종자는 발아율이 높고 종자에서 전염되는 병해충의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된 종자보다 우수하다.
가격은 정부 고시 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추후(1월경)에 알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벼 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 보급종자 공급량이 수요량에 못 미치는 실정으로 부족량에 대해서는 농가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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