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22일 인천 유나이티드 정인환(27),정혁(27),이규로(25)를 영입하고 수비라인을 강화했다.
 
정인환은이에 따라 5년만에 친정팀 전북으로 복귀하게 됐다.
 
정인환은 대인방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시즌 38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정혁은 빠른 스피드와 경기운영이 영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고 지난해 83경기 8골 8도움으로 미드필더 장악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규로는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뛰어나며 94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이번 영입으로 이승현, 김동찬 정훈 등의 수비공백을 메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