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14일 한전음성지사와 음성우체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협약(MOU)기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19일 음성군(군수 이필용)이 음성우체국(국장 이만수)과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준호)간 3개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이루어 졌다.
이날 교육은 전기검침원과 우편집배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전이해도를 높이고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검침원은 “방송에서만 언급됐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일원이 되는 것이 책임감이 든다”며, “업무를 하면서 조금의 관심을 더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부담감은 다소 해소되었으며 모르고 있던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군은 협약은 맺은 기관과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서비스 효과증대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연결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을 해 각 기관의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상호업무 협조체계를 유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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