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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스페셜올림픽, 세계 올림픽 취재 기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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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스페셜올림픽, 세계 올림픽 취재 기자 초청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1.2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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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로게 IOC 위원장 방한 취재 및 태권도 ‘탈’ 공연 관람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4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시찰을 위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문화부에 따르면 이를 계기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7개국의 유력 올림픽 취재기자 10명을 오는 27일부터 2월2일까지 초청한다.

이번 초청 기자들은 전·현직 올림픽 취재 전문 베테랑들로 구성, 영국 ‘더 타임스지’ 스포츠 부장을 역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밀러, 미국 스포츠 칼럼리스트이자 온라인 스포츠 매체 ‘스리 와이어 스포츠’의 창립자인 앨런 아브라함슨이다.
 
또 프랑스 유력 스포츠지 ‘레퀴프’ 편집 부국장이자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알랭 륀젠피쉬테르 등이 있다.

이외 에이에프피(AFP)에서 22년간 근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컨설턴트를 역임한 아일랜드의 어스킨 맥컬러프, 현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위원장 자문 및 소셜미디어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그리스의 스트라토스 사피올레아스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경기를 취재, 이중 몇몇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등에 직·간접으로 관련, 이들에게 한국 방문은 그리 낮선 것이 아니다.

이들 기자들은 방한기간 중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과 관련 개막식 및 글로벌 서밋을 취재,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주요 일정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MPA서명식, 진천 선수촌방문, 내외신 기자회견 등을 동행하며 취재한다.
 
이외에도 태권도 ‘탈’ 공연 관람 및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 문화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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