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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정책수립·소통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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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정책수립·소통 유공기관' 선정
  • 윤용찬
  • 승인 2015.12.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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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도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청년정책수립과 소통 유공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로부터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김관용 도지사가 캠퍼스 청년푸드트럭과 같은 다양한 청년일자리 시책들을 추진하고, SNS 활동, 현장방문, 대학생 간담회 등을 통해 이들 청년들과 소통을 강화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청년정책수립과 소통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지자체,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회사 등 모두 3개 분야에 걸쳐 1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지자체로는 도가 유일하다.

도를 비롯한 건국대 등 모두 6개 기관은 일자리부분에서, 사회적기업진흥원 등 모두 6개 기관은 인재양성부분에서, 서라벌대학 등 모두 6개 기관은 소통부분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캠퍼스 청년 푸드 트럭 사업은 지난 11월 3일 도가 규제개혁 확산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스코, 한국식품산업협회, 지역대학과 협약을 통해 대학 캠퍼스 내에서 푸드 트럭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는 창업운영자금 지원, 포스코는 참여대학에 트럭 공헌,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위생안전 점검과 창업컨설팅, 대학은 영업장소 등을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앞으로도 캠퍼스 푸드트럭과 같은 규제개혁을 통한 청년일자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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