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은 날 함께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 추징금 1억4000만원을 선고, 법정구속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및 임석 솔로몬저축 회장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와 청탁 등으로 지난 2012년 7월26일 구속기소됐다.
아울러 전 의원은 이 전 의원과 공모, 3억원 이외 별도 1억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
한편 이상득 전 의원측은 이번 선고에 불복, 항소의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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