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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감곡면사무소, 협업으로 주민들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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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감곡면사무소, 협업으로 주민들 웃음꽃 활짝
  • 정수명
  • 승인 2015.1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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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감곡면사무소와 협업,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을 통해 우범화된 거리를 개선,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여 화제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달부터 12월까지 비교적 장기적으로 진행됐으며 경찰과 지자체간의 지속적인 협의,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일방적인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경찰과 지자체, 주민과 함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16일 서에 따르면 감곡면 왕장리 462번지에 위치한 해당 골목은 폭행 및 금품 갈취 등 학생들의 탈선의 장소였으며 이 때문에 주민들의 통행이 꺼려지는 우범지역이였다.

감곡면사무소 박종구 주사는 “감곡면의 발전을 위해 서와 셉테드를 통한 환경개선에 힘을 모았고, 해당우범골목은 주민들의 포토존이 되어 웃음이 넘치는 선호골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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