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정리, 새로운 도전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새마을회(회장 김주식)는 16일 고흥군새마을회 다목적실에서 100명이 모인가운데 올해 새마을운동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제2새마을운동, 참고흥새마을정신실천운동과 함께’라는 슬로건아래 한해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결산하고 헌신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롭게 거듭난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최우수단체로 동일면협의회와 금산면부녀회가 선정됐다.
개인표창은 도화면협의회 박춘숙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하는 등 총 41명의 우수지도자 및 우수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김주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모두가 열심히 새마을운동을 전개한 결과 고흥군새마을회가 22개 시‧군으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며 많은 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제는 책임과 의무가 필요 할 때임을 강조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참고흥새마을정신실천운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새마을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여 모두 오래 함께하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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