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 복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성과발표 및 수료식이 18일 청소년수련관 3층 영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수강생, 지원협의회 위원, 가족, 강사, 시민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청소년 행복도시 순천, 너의 꿈을 그려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36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표창, 올 한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게 된다.
▲2부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는 아카데미에서 갈고 닦은 오카리나, 우쿨렐레, 밤벨, 플루트연주와 연극 공연, 수강생들이 미디어놀이터 시간을 통해 직접 제작한 영화 ‘친구’ 감상시간도 가진다.
수련관에는 종이접기, 캘리그라피, 환경공작소, 토요체험활동, 여름캠프에서 만든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학습 성취감을 더욱 고취시킬 계획이다.
장영휴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다음해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다음해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소년수련관(061-749-6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