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7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 수출(희망)기업 49개사를 대상으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희망한국,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설명회는 희망한국, 방방곡곡 수출원정대의 서비스 안내를 비롯한 구청과 무역협회의 지원사업 설명, 수출 및 해외마케팅 기초강의, 무역현장 자문위원과의 1:1 상담 등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참가한 업체에게는 외국어 카달로그 제작, 해외바이어 무료 검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장은 한‧중 FTA 체결 등 대외 환경여건의 변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으며, 열띤 상담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참석한 기업체와 관계자들에게 “우리 구는 상생과 소통으로 기업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적극적 동참과 협업으로 남동구 중소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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