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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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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 정수명
  • 승인 2015.1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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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형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충북에 최근 3년간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중 10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단독·공동주택이 36%, 공장·창고시설 17% 외 다중이용이설에서도 꾸준히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0여명이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현장확인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 지도와 야간 취약시간대 집중 기동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며, 성탄축하 행사장 및 새해맞이 등산객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상수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긴급출동 태세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화기취급시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위험요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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