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강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과 수학여행 전문기획업체 ㈜한국학생여행(대표 조성국)은 5일‘2016년 수학여행 숙박대행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기업의 대표는 지난해의 MOU 경험을 토대로 2016년 새해는 시의 수학여행 유치프로그램이 더욱 도약하여,상생과 발전하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공단과 (주)한국학생여행은 망상리조트 숙박과 함께 시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초‧중‧고등학교 체류형 수학여행 유치대행 MOU 협약을 체결해 운영한 결과, 38개교 5000여명의 학생유치와 6400만원의 경영수입을 올린 바 있으며, 해군 제1함대 및 동해해경 함정견학, 물고기 맨손잡기행사, 논골담길관광 등 동해시만의 특색있는 수학여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의 고객인 학생들에게 지역의 관광상품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받았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라반 요금인하 및 숙영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수학여행단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수학여행 대행업체에서도 모객확보에 더욱 탄력을 받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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