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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Clean-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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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Clean-up'
  • 정진석
  • 승인 2016.01.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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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정진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주택가 공사장의 먼지와 생활소음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3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월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43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248개와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업장 71개소에 대해 이뤄졌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43건은 분야별로 대기 25개소, 수질 10개소, 소음 8개소이다.

시는 이에 따라 위반사항이 확인된 43개소에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의 처분을 내리고 이 중 폐수무단방류 사업장 2개소,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사업장 1개소 등 20개 사업장을 경찰서에 고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의한 유기적인 공조체계로 생활환경 클린업이 이뤄졌다”며 “2016년에도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 시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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