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행정자치부 주관하에 지방세 납부자의 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인터넷지로 납부 마감시간이 기존 오후 10시까지에서 11시 30분까지로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가 가능한 세목은 취득세, 등록면허세, 레저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 세외수입 등 지방세다.
한편, 지난해 7월 1일부터는 스마트폰의 ‘스마트 위택스’서비스를 통해서도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나 전국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이용한 지방세 납부시간 연장으로 직장인을 비롯한 납세자들의 납부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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