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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오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조롭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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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오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순조롭게 추진
  • 정수명
  • 승인 2016.0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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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정수명 기자=충북 음성군 금왕읍 오선일반산업단지(이하·오선산단)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순수 민간자본으로 추진중인 오선산단은 대전에 본사를 둔 계룡건설이 시공사로 금왕읍 오선리 181-2번지 일원 70만3859㎡(21만3000여평)터에 100% 민간자본인 6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오선산단은 입주 기업의 계획적 입지를 통한 최첨단 생산시설과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실수요 산단으로 입주 예정기업은 한국수출포장공업(주), 대정화금(주), 우암산업(주), (주)건원철강산업, (주)아이피엔엘 등 5개 회사다.

오선산단은 2015년 11월착공, 2017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목공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선산단은 수도권과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부, 중부내륙, 동서고속도로 음성IC, 금왕 꽃 동네IC와 5분거리에 인접한 교통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물류 접근성이 높다.

또한, 실수요자들이 필요에 의해 산단을 조성하기 때문에 미분양의 위험성이 적고, 저렴한 용지공급이 가능하여 타지역보다 기업유치가 유리할 뿐 아니라 타 지역의 산업단지 보다 사업성이 매우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오선산단 조성사업이 금왕읍 지역발전에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군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살맛나는 금빛 미래도시, 금왕읍 건설을 위해서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묵 계룡건설 현장 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음성군과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부지조성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완벽 시공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 산업단지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도권과 충청권 우량 중소기업이 오선산단으로 입주하면 지역경제 발전과 인구 유입을 촉발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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