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추진할 시범사업은 신기술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벼농사․밭작물․채소․과수․화훼․축산․특용작물 등 농업 전반에 걸쳐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 3종, 축산 11종, 과수 5종, 채소 7종, 화훼 4종, 특용작물사업 5종과 농촌자원 7종, 인력육성 7개 등 49개 사업에 14억 7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고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나 법인 등으로 신청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신청 시 시범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신청자격 여건 및 시범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eumseong .go.kr/esat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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