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결핵 집단발생에 따른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 자체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동)을 중심으로 1월 22일(삼일육아원), 2월 24일(익선원) 실시하며 검진대상은 모든 원생 110여명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폐를 통해 감염되며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호흡기질환이다.
결핵에 대한 기타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서북구보건소 결핵관리실(521-5968, 59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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