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오는 29일까지 접수, 34개종 118개소에 18억 투입
[충남=동양뉴스통신] 정진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18억원을 들여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시범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서 식량작물분야 재해대응 벼 신품종 재배단지 육성 등 34종의 사업이 118개소에서 실시된다. 사업 접수기간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하며, 시의 현장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실시를 통해 신기술 및 새소득 작목 보급으로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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