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 전역서 '7대경관'임시반상회-막판 스퍼트 다짐
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투표 마감이 임박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막판 스퍼트 다짐의 장을 마련한다.D-30일인 오는 13일 오후 7시 도 전역에서‘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마감 D-30, 이제는 나서야 할 때’라는 주제로 긴급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
이날 반상회에서는 '단 한번 뿐인 기회' 세계7대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되기 위해 실제 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선정방법, 국내·외 추진 상황 및 수범사례, 외국 추진사례 등을 설명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제는 도민 모두가 나서 투표에 참여할 때”라며 “이번 임시 반상회에서는 그 동안 조성된 투표동참 분위기를 하나로 모아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 반열에 반드시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 8월 25일에도 반상회를 열고 투표 참여 붐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여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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