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최고위원, 정우택 의원 등 참석
[충북=동양뉴스통신] 정덕영기자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엄태영 예비후보(57, 제천·단양)가 2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친박계 서청원 최고위원과 정우택, 노철래, 이우현 의원 등 중앙의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배우 김수미, 임채무씨 등 연예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해 제천·단양과 중앙을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피부로 느낄 만큼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 전 시장은 철저한 지역 밀착형 ‘지역일꾼론’을 내세워 표심을 바닥부터 파고드는 동시에 힘있는 ‘여당후보론’을 앞세우며 지역발전을 위한 한 표를 호소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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