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15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에서 전남도 전체 1위, 최우수 시로 선정돼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해 2월 민선6기 조직개편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전담부서를 신설한 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책임징수 담당제를 실시해 매달 2회씩 자체 징수보고회를 실시했고, 맨투맨 독려를 통해 체납사유 분석과 납세자별 특별관리 징수활동을 심도 있게 추진했다.
또 체납자에 대해 매월 안내문 발송, T-Save 일괄독려 문자 발송 등으로 지속적인 납부 안내, 납세민원의 원스톱 처리, 납세자 민원 편의를 도모하면서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연도폐쇄기 단축으로 12월 부과된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납부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남도에서 지방세 징수율, 이월체납액 징수율, 이월 체납률 등을 종합평가한 ‘2015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추진 결과 전남도 전체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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